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최근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고 최근 인권경영 선포식을 통해 개정된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인권경영 선언문 전문에는 ESG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가 담겨있으며, 본문에는 차별금지와 다양성 존중, 노동조합 활동 보장, 이해관계자 및 고객의 인권 존중과 보호 등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권고하는 내용을 11개 항목에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인권 존중 및 실천을 위한 의지를 선언하며 공단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사람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직원·고객·주민·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며,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공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