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위원장·정종우 정치위원장·임동근 사무처장 등 20여 명 맹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금융공공성 강화·대통령 가족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등 5개 정책제안 및 지지 선언
맹 후보 “윤 정부의 불통과 무능을 심판하고, 민주주의 회복”
금융공공성 강화·대통령 가족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등 5개 정책제안 및 지지 선언
맹 후보 “윤 정부의 불통과 무능을 심판하고, 민주주의 회복”
전국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2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협약식 및 지지 선언에는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과 임동근 사무처장, 정종우 부위원장, 국내 카드사, 인천신용보증재단 지부 등 노조위원장 20여 명이 함께 했다.
노조 측은 맹 후보에게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취임 제한을 통한 공공 금융성 강화 △퇴직연금 공공성 및 국민 노후소득 보장 강화 △기후정의 실현 △중립적이고 공정한 특검 임명을 통한 대통령 가족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노동인권 보호 등 5개 정책협약을 제안 등 5가지 의제를 건의했고, 맹 후보 역시 노조 측의 건의사항을 수용하고 민주주의 회복과 금융공공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맹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을 심판하고, 금융공공성 강화와 민주주의 회복 등 이뤄야 할 것이 많은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22대 국회에서는 협약 내용들이 충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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