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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 한유총 인천지회와 유치원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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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 한유총 인천지회와 유치원 정책 간담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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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방과후과정비 현실화 등 사립유치원 현안 논의
배 후보, “사립유치원 처우 포함한 육아 정책에 적극 나설 것”
[배준영 후보 제공]
[배준영 후보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는 지난 3일 영종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소속 지역 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유총 인천지회와 배 후보가 유아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회가 건의한 정책은 △돌봄·방과후과정비 현실화 △표준유아교육비 산정 현실화 및 지원 강화 △유아 학비 5만 원 증액사업 개선 △유치원 증여 특례 △학급운영비 증액 △통학 여건 개선 등 여섯 가지다.

인천지회 신혜숙 회장은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는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영종지역에 초중고 4개교를 신설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유아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고, 관심이 많은 배 후보가 앞으로 사립유치원 여건 향상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배 후보는 “지역구인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작년 8월 기준 합계출산율이 각각 0.8명, 1.13명, 1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돈다”며 “‘한 아이를 온 나라가 키운다’는 말처럼, 사립유치원 처우를 포함한 육아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힘주어말했다.

앞서 배 후보는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영종국제도시 내 초중고 4개교 신설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철회 △인하대학교 정부 재정지원 부활 등 지역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 섰다. 

특히 책·걸상 등 노후 교육설비 교체를 국가·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사이버폭력도 학교폭력에 포함해 처벌하고,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를 촘촘히 하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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