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총선 D-6]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 "분당·판교 품격 도시로 개발 할 것"
상태바
[총선 D-6]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 "분당·판교 품격 도시로 개발 할 것"
  • 이일영기자
  • 승인 2024.04.04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세균 “이광재, 국회의원 300명 중 가장 일 잘해” 지원 유세 호소
[이광재 후보 제공]
[이광재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분당을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야탑역 집중유세에서 “이 후보는 정말 일을 잘한다”며 “분당·판교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성장·발전을 만들어낼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정 전 총리는 “이 후보는 성과뿐 아니라 기존 방식 말고 더 혁신적인 방법과 첨단기술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분당·판교 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라도 이런 정치인 한 명은 꼭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분당·판교를 만들기 위해 이광재를 꼭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보 노무현’에 이어 험지만 찾는 ‘바보 이광재’에 대한 애틋함도 전했다. 그는 “도지사선거에 나갈 때 ‘바보같이 왜 가냐’며 말렸고, 분당 출마도 말렸는데 ‘당이 부탁하는데 어떻게 거절하냐’며 굳이 나서더라”고 말하고 “국가와 당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이광재이기 때문에 참 존경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에 이어 유세차에 오른 이 후보는 “분당·판교를 위한 3가지 선물을 준비했다”며 △품격 있는 도시로 개발 △국회의원 시절 통과시킨 원주-여주 복선전철 착공으로 3년 뒤 이매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시간 반만에 도착 △이광재의 역량을 걸고 분당·판교를 ‘정치인의 학교’로 탈바꿈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분당 주민 수준에 맞는 정치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환풍구 숫자까지 연구하며 B/C를 맞추는 8호선 연장 시민대책위 △풍림아이원 세대의 고통 △서현동 110번지 주민들의 권리 회복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깨어있는 분당·판교주민을 어렵게 하는 무능한 정치를 심판하자”고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