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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 체결...수소 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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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 체결...수소 도시 자리매김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24.04.04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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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영천시-한국환경공단, 상호협약서 체결
[영천시 제공]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4일 보타닉파크웨딩(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환경부와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5일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 최종 선정 발표 이후 환경부-영천시-한국환경공단 간의 본격적인 업무 추진과 동시에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 영천시 김진현 부시장, 한국환경공단 박광규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서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고보조금의 지급, 사업비 정산, 사업에 대한 진도 점검 및 관리, 사업 수행의 종합 관리와 보고 등이다.

영천시는 지난 1월 인사이동 후 3월 초까지 단기간 동안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며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최기문 시장은 "수소충전소 설치까지 성사시켜 장기적으로 영천을 수소 도시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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