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6리(송학동 마을), 마현2리(도화마을) 1-2단계 선정
강원 철원군은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 동송읍 오덕 6리, 근남면 마현 2리가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 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동송읍 오덕6리, 근남면 마현2리는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1단계 사업비 6억 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4억 원까지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오덕6리는 1단계 사업으로 송학동 한과공동작업장 조성 및 소득중심공간 부지 구입, 주민교육을 추진중에 있으며 마현2리는 도화한마음 문화센터 조성 및 한마음 문화축제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 도내 8개 마을 중 상위 마을에 포함돼 총 4억 원(마을별 2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각종 건축 자재비 인상 등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쉽진 않지만, 어려운 조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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