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내달 31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 분야는 교통안전, 생활 안전, 자연재난, 범죄 안전, 보건안전 등 5가지로 ▲대중교통안전 ▲화재 대피 체험 ▲지진·태풍·폭염·한파 시 대처요령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뤄진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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