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매주 토요일 개최
전북 남원시가 시민참여형 대표 문화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가 매주 토요일 개최 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설공연은 시민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표 문화관광 상설 프로그램으로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출발해 광한루원을 거쳐 돌아오는 거리 퍼레이드형 공연이다.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소재인 '판소리 춘향전'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코믹스럽고 해학적인 요소를 가미해 만든 창작 공연으로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혹서기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2시 광한루원을 방문하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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