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민생경제안정 위한 신속·적극적 재정지출 노력 성과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집행 위해 부서별 자체점검 이어가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집행 위해 부서별 자체점검 이어가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민생경제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방재정 집행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체계적으로 예산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집행해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 2021년 및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각각 8천만 원, 5천270만 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예산을 신속하게 지출해 구민역점사업이 보다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자체 점검하고 실질적 재정집행 확대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집행관리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그 혜택이 구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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