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교육과 노인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금융사기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3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20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지역안전 방역활동, 보육·청소년·장애인·노인관련 시설지원사업, 취약계층 생활시설이용자 지원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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