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최근 중소 규모 사업장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PC·모바일, 우편·방문 등을 통해 안내받은 자가진단표를 작성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 사업과 연계를 추진한다. 점검결과는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3색 신호등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추락방지, 끼임방지, 보호구착용 등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가 최우선으로 돼야 한다”며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와 지역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