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3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는 ▲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헌혈 및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개 안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한편, 지난 15일 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선과 위원 선임의 건이 의결되었으며, 16일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강문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안효돈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17일 2차 본회의에서는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처리됐으며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정수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유치 및 거버넌스 정책 추진 촉구’를, 가선숙 의원은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한 시내 접근성 강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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