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희 위원장 · 주복중 부위원장 선출, 구민 안전 확보에 총력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최근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남현희의원을, 부위원장에 주복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사특위는 5차례의 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과 업무보고, 현장조사 활동 등 성동구 수방 대책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남연희 위원장은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 위험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한 만큼 재난 취약 시설물을 비롯하여 하천·수문 등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현장 조사와 집행부의 관련 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 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