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내 주민 불편 해소와 커뮤니티 공간 제공
경북 안동시는 오는 22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경찰청 맞은 편에 '안동시 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고 21일밝혔다.
안동시 어울림센터는 지난해 3월 권기창 시장과 신도시 주민들 간의 간담회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설치와 주민서비스 개선 요구에 따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
센터는 사무실, 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에는 냉·난방기,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빔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어 앞으로 교육 및 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신도시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안동/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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