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시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 인증센터를 운영한다.
26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체력인증센터 인증기관 공모사업에 선정, 2개월간의 준비 작업을 거쳐 내달 1일부터 오산시 체력 인증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체력인증센터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원이 입법 발의해 체력인증센터의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됐다.
센터 운영 사업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 집행기관인 오산시와 견제기관인 의회가 상생 협력하는 지방자치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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