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내달 22일까지 전시회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경기대, 수원대 학생작가 6팀이 참여했으며 6회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옛스러움을 탐구하다’(조영빈 작), 2부 ‘수동적인 인간들’(유도희 작)에 이어 3부는 ‘대비와 조화’(한정희 작, 4월 23일~29일), 4부 ‘수면 마주하기’(유예은, 4월 30일~5월 7일), 5부 ‘봄’(목정인, 여혜린, 오동훈, 유가현, 정다정 작, 5월 8~14일), 6부 ‘시작’(김승연, 류예림, 오혜성, 이서유, 최소윤, 허유진 작, 5월 16~22일)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무궁하게 성장해 나갈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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