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보령시-문경시 공동기획
보령시-문경시 공동기획
강원 태백시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보령시와 공동 기획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특별전 전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시를 비롯한 3개 지역이 지난해 2월 체결된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준비와 협력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다.
전시에는 각 지역 박물관의 소장유물과 광부 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이 소개되며 전시 외에도 연탄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각 지역별 석탄 관련 관광지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석탄산업의 다양한 역사적 산물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며 우리 시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s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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