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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농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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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농촌협약 체결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4.2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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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농촌공간 조성사업 추진
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 제공]
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개별이 아닌 연계사업으로 협업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센터) 등을 구성하고 농촌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계획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19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516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진주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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