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최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젠더폭력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사례와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2회차로 나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0곳의 시설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에 6급 이하 공무원도 교육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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