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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확포장공사 공기 단축...5차로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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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확포장공사 공기 단축...5차로 임시 개통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4.04.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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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청사 전경.

강원 원주시는 병목현상으로 교통정체가 심각한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6차로 확포장 공사 구간' 중 5차로를 우선 포장해 임시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단구동 늘품 사거리에서 반곡동 국과수 사거리 구간 중 해당 구간만 4차선으로 돼 있어 병목현상 등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도로 노면이 고르지 못한 불편함과 출퇴근 교통혼잡이 지속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5차로를 우선 포장해 임시 개통한다.

원강수 시장은 "원활한 차량 흐름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을 단축하고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게 됐다"며 "6차로는 토양 오염 정화작업 후 6월 중 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통 신호 체계 개편 등 교통난 완전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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