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29일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는 피해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보호 지원을 위해 안양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 등 유관기관 11곳으로 구성됐다.
나영민 경찰서장은 “기존의 범죄 대응을 넘어 선제적 예방적 피해자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맞춤형 보호 지원으로 피해자들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