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가 최근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불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75팀, 5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 70세 이하, 71세 이상, 혼성부 70세 이하, 71세 이상부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평가는 등산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종합 우승은 '경기도산악연맹', 종합 준우승은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종합 3위는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개 교육문화 프로그램(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매듭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노르딕 워킹)도 진행됐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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