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신예진 의원, 부위원장 김미애 의원 선출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하고, 위원장에 신예진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 이은경, 전경구, 최경보 의원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1일까지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128억 5천 900만 원이다. 추경예산은 오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신예진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보건의료 확충과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부터 문화체육, 교육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마련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돼 있다.”면서 “이번 추경이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심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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