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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간 협력 생태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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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간 협력 생태계 마련”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4.04.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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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커피벨트 국가 등 32개국 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 개최…“꽃박람회 참여 확대”
국제협력 증진회의. [고양특례시 제공]
국제협력 증진회의. [고양특례시 제공]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 국가 확대와 커피산업·문화 교류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홍보 및 협력 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브루나이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대사는 “미래시대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이루자”고 말했다.

시는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지(G)-플랫폼을 비전으로 하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연차별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참석 국가에 대해 안정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제안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박람회 참여 확대 요청 및 화훼산업과 커피산업, 식품산업을 융·복합한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대해  발표하면서 커피벨트 국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올인원(All in One) 커피도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세계 5대 도시에 선정된 고양특례시와 참석 국가의 기관·단체·기업들 간 협력적 네트워크의 첫 출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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