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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폭염대응 대책 9월까지 전방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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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폭염대응 대책 9월까지 전방위 추진
  • 청주/양철기기자
  • 승인 2016.05.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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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에 나섰다. 

 

  이는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키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도는 9월 말까지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는 T/F팀을 운영하고, 각 시ㆍ군에도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T/F팀을 구성·운영토록 했다. 

 

  또 도는 폭염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노인 및 보건분야 등 15개 관련부서와 소방, 경찰, 군부대 등 9개 유관기관과의 협업기능을 강화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폭염대책기간 동안 폭염 상황관리 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 지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사업장별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케 된다. 

 

  특히 도는 지난해 청주시에서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교차로 신호대기 그늘막 설치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 추진, 무더위가 심힌 7월부터 8월까지 도심지 신호등 교차로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천막, 파라솔 등을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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