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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 지역개발사업 지역균형발전평가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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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 지역개발사업 지역균형발전평가 ‘우수’ 선정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24.05.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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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분야

청양군은 전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청양군청사 전경. [청양군 제공]
청양군은 전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청양군청사 전경. [청양군 제공]

충남 청양군은 전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3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기획, 집행, 성과 3개 부문에 대해 적절성 점검을 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배분한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분야에 대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했으며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또한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으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는 전국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돼 이달에 현장평가 예정이며 우수사례로 선정돼 타 지자체에 청양군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농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생활편의·문화·복지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낙후된 지역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농촌 지역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 거점 내 부족한 문화,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노력을 할 것”이라며 “균형발전을 목표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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