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기념해 "건강 담은 착한 산채 꾸러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 인식 제고, 출하자 및 출하품목 확대, 제휴푸드 입점,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싱싱한 채소를 제공하고 있다.
꾸러미 상품은 영양의 봄향기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산에서 직접 채취하고 건강한 마음과 정성으로 키운 산채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건강 담은 착한 산채 꾸러미"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더욱 신선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다.
꾸러미는 명이나물, 곰취나물, 자연산 모듬나물, 착한송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 고춧가루와 선물 박스도 함께 제공된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에 출시하는 산채 꾸러미는 5월의 봄향기를 전국에 알리고, 가장 신선하고 건강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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