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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연 대전 유성구의원 “비만예방・관리로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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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연 대전 유성구의원 “비만예방・관리로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 줄여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5.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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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비만예방・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박석연 대전 유성구의원. [의원실 제공]
박석연 대전 유성구의원. [의원실 제공]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이 지역 내 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제27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박석연 의원은 비만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유성구 비만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조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구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증진센터 운영, 체지방 관리서비스 및 강사에 관한 사항, 비만예방 및 관리 실천의 날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비만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만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적극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건강한 생활환경 및 비만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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