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오는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최대호 시장은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으며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도 경로잔치가 열렸다.
오는 8일에는 안양6동, 부흥동 등 10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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