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컨설팅단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시에서는 올해 137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 상징물 조성, 담장 벽화 그리기, 대문 명패 만들기, 주민 쉼터 조성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일 봉황면 선동마을, 세지면 반월마을·계량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마을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석순 팀장은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체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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