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공룡이 살아있다' 주제로 4~6일 열려
국내 최대 전남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4일~6일까지 열린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개공룡박물관 무료 입장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연휴 첫날 아침 일찍부터 공룡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공룡열차를 타고 드넓은 공룡박물관 곳곳을 누빌 수 있었다.
특히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가 조성돼 25m 짚라인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페달보트 등 신나는 놀이기구가 무료로 운영돼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한편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야외 가족음악회, 불꽃쇼는 연휴기간 비 예보로 인해 4일로 앞당겨 운영됐다.
4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았으며 올해 처음 야간개장이 실시됐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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