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남양읍행정복지센터 광장서 개최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남양로타리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경기 화성 남양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로타리클럽을 비롯, 협력단체인 한국 크리스토퍼 남양반도 회원과 마도면 소재 상록원(상록요양병원·요양원) 임직원 등 70여 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요리한 짜장면을 비롯, 과일과 음료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했다.
남양로타리클럽 정명희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협력단체 간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