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문동마을 일대 주거환경 개선 위한 나눔기금 300만원과 인력 지원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3일 기장군 일광면 문동마을 일대에서 개최된 ‘부산 Big Event’ 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Big Event’는 문동마을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부산지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연합 봉사활동으로 공단은 마을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해 외벽 페인트 도색, 해변 및 마을 환경정화 등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을 공용 공간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 날 열린 마을 축제에는 사진촬영 부스, 먹거리 부스, 건강검진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노래자랑과 수육‧쪽파김치 나눔 등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최덕근 본부장은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마을 환경을 바꾸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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