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7% 오른 2만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만 4,909주다.
이는 NHN이 올해 1분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자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NHN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 영업손실 544억 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이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234억 원을 16.8% 상회했다.
매출은 6천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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