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을 9일 개관했다.
이 체험관은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 5개의 주제를 가진 체험존을 구축해 AR‧VR을 활용한 실감미디어를 토대로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체험관은 ▲인생영상관(추억의 영상, 영상자서전 상영) ▲인생스튜디오(영상자서전 촬영, 편집 등 체험) ▲인생미래관(헬스케어존, 증강현실존, 가상현실존, 해피테이블, AI스피커, 인생네컷, 홀로부스) ▲인생기억관(영상자서전 스튜디오, 장수사진 촬영) ▲인생놀이터(디딤 증강 운동존)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에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인생스튜디오’와 게임‧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김영환 지사는 “어르신들이 체험관 이용을 통해 일상생활 속 정보화기기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디지털 사회활동에 보다 적극 참여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