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대학 유기농업 기능사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기농업 기능사란 유기생산물 재배 및 생산, 유기농자재 선정 및 활용, 유기식품 가공 및 유통품질인증 사후관리·기술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해당자격증 소지시 농업직 공무원 시험에서 최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유기농업관련 품질·식품관리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장성광업소 퇴직자 및 장성동 주민을 선순위로 선착순 접수 및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 발표는 오는 21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을 발굴 및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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