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보행약자 위한 아이디어 실천의 일환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동작구민체육센터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보행약자를 위한 아이디어 실천의 일환으로, 이동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승강기) 배려 의자’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장애인, 임신부, 노약자 등은 엘리베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회원들은 세심한 행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엘리베이터(승강기) 배려 의자'를 실제로 이용한 회원들도 이러한 편의시설이 제공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회원편의 향상과 건강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계속해서 공감과 체감이 되는 방안들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엘리베이터(승강기) 배려 의자는 향후 구 내에 운영하는 체육시설 등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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