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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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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최고 등급’ 달성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5.13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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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분야 총 108건 공약이행 순항...주민소통기반 적극행정 노력 결실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 제공]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실천자료를 평가한 결과에서 최고 등급 자치구에 선정됐다.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는 매니페스토 전문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자료를 기반으로 분석 및 검증을 진행했다.

구는 민선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운영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철도변 유휴부지 활용해 서울시 최장규모 반려견공원 조성 ▲흑석동 고등학교 착공 등 지역 및 세대별 동작구만의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동작구 출자기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흑석동 한강수변공원 신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대상지 선정 등 주요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작구형 임신·출산 패키지 사업,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 롯데캐슬아파트 앞 육교 및 버스정류장 설치, 빌라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대 등 적극행정으로 실효성 있게 공약사업을 달성 중이다.

향후 구는 상도동 생활SOC 복합시설 조속건립,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 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을 통한 보라매 쓰레기적환장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에 속도를 내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 동작구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지도’ 등 공약이행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분기별로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주민참여와 소통’ 창구, 주민배심원단의 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동작구가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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