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31일까지 접수·외국어 가능자 우선 선발
경남 진주시는 전문적인 해설 역량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양성과정 교육 후 진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해설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7월 중 3주간 100시간의 양성교육과 3개월 이상 최소 104시간의 실무수습 과정을 이수해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되며 배치심사를 통해 2025년부터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