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922필지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6만 6328필지로 전년대비 4.5%(국공유지 제외)상승했으며 옹진군 관내에서 개별지가가 제일 높은 땅은 지난해와 동일한 영흥면 내리 3-9번지 상업용으로 ㎡당 77만 5000원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청면 대청리 산303번지 자연림으로 ㎡당 238원이라는 것.
지난달 31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이달 초에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확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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