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립합창단의 수석단원(솔리스트)과 신규단원 총 8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신규단원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55세 여성 중 평소 합창에 관심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석단원의 경우 거주제한 없이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성악을 전공한 55세 미만 여성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수석단원으로 선발되면 단원들의 발성연습 지도와 더불어 공연 시 단독 가창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합창단원으로 위촉되면 매주 월 · 수요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정기연주회 및 전국합창대회, 구청 및 각종 기관이 주최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