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민선 8기 2년 차 공약 이행평가를 위한‘부평구 공약 이행 평가단 현장 방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365일 비대면 도서대출 시스템 U-도서관 설치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공공문화공간(굴포문화마루) 및 수경시설(하늘거울) 등 4곳을 방문했다.
공약 이행 평가단은 지난 2022년 6월 공개모집·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돼 총 35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심의·조정 ▲공약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가단은 현장평가 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각 5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평가 및 분과별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의견은 공약 추진부서로 전달되며, 오는 7월 2일 개최되는 민선 8기 2년 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등 6개 분야 7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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