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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어도어 신임대표 물색나서··· 1년2개월만 18만 원대 추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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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어도어 신임대표 물색나서··· 1년2개월만 18만 원대 추락 마감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5.2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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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21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7% 내린 18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6만 1,631주다.  

하이브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하이브의 주가가 19만 원대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해 3월 7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자회사 어도어와의 갈등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번주 중 어도어 신임 대표 자리를 두고 내·외부 인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 후보군이 좁혀지면 물망에 오른 인사들에 대한 검증을 진행해 주총 전까지 새 경영진 윤곽을 꾸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사는 현재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총에서 최대 주주인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소송으로 안건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 교체다. 통상 심문 후 2주 내 결과가 나오는 만큼 법원의 결정은 주주총회 이전에 나올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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