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산림산악 분야 직업 탐색을 위한 ‘아웃도어 저널링’ 교육을 개발했다. [산림청 제공]](/news/photo/202405/1040360_736189_5610.jpg)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산림산악 분야 직업 탐색을 위한 ‘아웃도어 저널링’ 교육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따르면 ‘아웃도어 저널링’은 기존 진로적성검사에 산림·산악 분야 직업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에 맞는 산림산악 분야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항을 읽고 6개 유형 중 자신의 모습과 가장 가까운 직업 흥미 유형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산악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있어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지난 6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중학교 한 학급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저널링’을 진행했으며 6월 인제중, 8월 기린중에서도 방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아웃도어 저널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산림·산악 분야 직업에 관심과 흥미를 느껴,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산림·산악 분야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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