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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 유적지 지적재조사 통한 토지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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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 유적지 지적재조사 통한 토지 정비 완료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4.05.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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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 일원 정약용 유적지에 대한 토지정비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 여유당을 비롯해 묘소·위패·영정을 모신 사당 문도사, 다산기념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주체와 토지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양주시 토지정보과는 해당 유적지를 ‘정약용 지구’라 명명하고 지적 경계를 다시 조사·등록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경계를 일치시켰으며 관리주체와 토지소유자를 일원화해 정약용 유적지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정약용 선생의 토지개혁 정신을 계승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잘못된 지적 경계를 바로잡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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