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지난해보다 3만 명가량이 증가한 약 17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연산 광어·도미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장터와 싱싱한 회를 포장해 갈 수 있는 활어판매장이 인기를 얻었으며 광어 맨손잡기 체험은 가족 단위 단골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방문하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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