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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EV 서울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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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EV 서울공략 본격화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5.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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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주식회사(사장 세르지오 호샤·이하 한국지엠)가 쉐보레 스파크 EV의 주행성능과 경제성 등 전기차만이 갖는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서울 지역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것. 협약 내용에는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그리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의 급속 충전 방식인 타입1 콤보 방식이 정부의 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에 포함될 예정인 만큼 서울지역을 포함해 전기차 보급 선도지역 내 급속 충전 인프라가 개선될수록 스파크 전기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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