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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7개 사업 연계 신규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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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7개 사업 연계 신규사업 공모 선정
  • 횡성/ 김종수기자
  • 승인 2024.05.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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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국비 100억)을 투입,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가 선정됨으로써 횡성군의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국비 8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돼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를,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Lv. 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이모빌리티 산업의 광범위한 확장으로 군은 지역 성장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하고, 전문인력의 유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 분야 등 이모빌리티 연구개발 분야의 확장으로 전 주기 이모빌리티 지원의 산업기반이 구축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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