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알프하임아파트 정문까지 연장 운행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호평동 알프하임아파트 정문으로 10-5번 시내버스를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버스운수업체, 지역 시의원, 시 관계부서가 함께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문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버스 시험운행을 실시했다.
이후 도로관리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선규제봉 제거, 도로방지턱 낮춤 등 도로여건을 개선해 10-5번 시내버스를 알프하임아파트까지 연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스이용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교통불편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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