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024년 제26회 파주예술제를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를 주 무대로 개최되며 ‘상상과 열정’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자 파주예총 9개 예술협회 600여 예술인들과 파주 관내 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공연, 전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제 중 공연 분야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일인 오는 31일에는 ▲파주우리소리예술단 식전공연과 ▲무용협회 개막공연 ‘예향 속으로’가 개최될 예정이며 내달 1일에는 ▲국악협회 연희한마당 ‘통쾌’ ▲술이홀색소폰 윈드앙상블 공연 ▲음악협회 ‘사랑 나눔’ 음악회가, 내달 2일엔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아트 뮤직박스’ 트로트 & 포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전시 분야 행사로는 ▲파주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문인협회 ‘파주, 詩에 물들다’(6월 1일~2일), ▲파주미술협회 회원전이 예정돼 있다. 내달 1일에는 ▲어린이·청소년 사생 미술대회가 운정 신도시와 임진각 평화의 종 등 시 곳곳에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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